알트로 커피 체험단/ 커피 리뷰/ 드립커피 집에서 즐기기/
지역 카페에서 커피 체험단을 모집한다길래~~
냉큼~~~저욧~!!!!
ㅋㅋㅋㅋ
신청하자 마자 바로 바로 당춈당춈~~~^^^
으흐흐흐흐~~ 이런거 너무 죻아죻아~~**
띵동~~~^^
드디어 커피가 내손에 들어왔습니다~~
음화화홧
친절하게 크리스마스 문구 스티커까지 붙여주시공~
택배뜯기도 전에 완전 감동감동~~^^
박스를 개봉하니 커피 전문점에서나 맡을 수 있는 은은한 커피향이
박스에서도 나더라구요~^^
체험단 신청 하면서 좋아하는 커피 종류를 물어보시길래
그냥 제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걸로
부탁드린다 하니 ....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브라질 세하도~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200g 짜리 분쇄 커피 2봉과,, 일회용 드립백 5장~~
원두커피는 신선도가 커피향과 맛에 영향을 주는 주요요소중 하나라고 해요~
오늘이 22일 이니까~~
제조일이 20일~~~
택배오는 시간 하루 계산해 보면 커피 로스팅하고 하루만에 맛보는거네요~~
음~~~ 신선해 신선해~~^^
저는 2가지 커피 중에 브라질 세하도 먼저~~ㅋㅋ
고소한 향기와 캬라멜느낌의 단맛~
버터에 볶은듯한 아몬드의 맛~~
그리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그런 맛~~
요건 대체 어떤맛일까?? 하는 궁금증이 확~~~
아참~~~
봉투 오픈후에는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오픈후에 밀폐 용기에 보관해 두었어요~`^^
~~ 이제 드디어 드립 커피 맛볼 시간~~
유후훗~~~
이게 뭐라고 완전 설레설레~~^^
일회용 드립백이예요~~
커피 내리는 종이하고는 또다른 느낌이예요~~^^
그~~ 티백 보다 조금 부드럽고 질긴 느낌이랄까???
암튼 요거 일회용으로 한번 내리고 버리리는 아깝;;;;
드립백을 컵에 고정시킨후 적정량의 커피를 넣어주세요~
저는 계랑스푼으로 20g 넣어주었어요~
사람 취향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원두 10g 에 100~150 ml 정도 추출하면 적당하다고 해요~^^
포트로 끓인물을 3~ 4 분정도 식힌후 원두가 살짝 물을 머금을 정도로 뜸을 들이고
30 초정도 기다린후 안에서 밖으로 나선을 그리며 물을 뿌려주어요~
가장 최적의 온도는 90~95도라고 해요~
팔팔 끓인물을 상온에 3~4 분정도 놔두면 대략 온도가 맞춰진다하더라구요~
요거 내리는데 온집안에 커피향이~~~
신선해서 그런지 향도 많이나더라구요~
요즘에는 나갈일이 별로 없어
매일 집에서 믹스 커피만 먹다가 오랜만에 원두향을 맡으니~~
음~~ 정신 못차리겠어요~~ㅠ.ㅠ
저는 뜨거운 커피보다 아이스로 먹고 싶어
내린 원두에 물을 섞어 얼음을 동동 올려 주었어요~~
뜨거운 커피로 드실때는 잔도 미리 뜨거운 물로 데워주시면
더욱 커피를 맛있게 즐기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맛은 촌스런 내 입맛에도 굳~~
나는 커피 전문가가 아니기에~
비록
버터에 볶은듯한 고소한 아몬드의 맛도~
다크 초콜릿의 묵직한 겉감을 오래 느낄수 있는 맛도~
고소한 향기와 캬라멜느낌의 단맛도~
카카오의 쌉싸름한 쓴맛도 느끼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커피숍에서 맛본 아이스 아메리카보다는 맛있다,,,ㅎ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부드러움과 고소한 숭늉 맛을 느낄 정도라면
정말 한국인의 기호에 잘 맞는 커피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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