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ouioui coffee 오사카 커피로스터의 뚜벅이 154.

해외커피 탐방 카페 알트로 커피 로스터즈



난바역과 도톤보리에서 꽤 가까운 곳에 있는 커피점입니다





주로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고 주된 고객층도 젊은분입니다



가게 내부의 사람들이 거의 지인 분위기입니다



조금 시끌벅적합니다



로스터리 카페이고 스페셜티 커피도 판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실내가 좁고 깁니다

지인이자 손님과 주인간의 대화가 의외로 시끄럽습니다

브라질 모지아나, 코스타리카 게이샤 시켰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최고가의 커피가 여기 코스타리카 게이샤이고



아마 전체 커피 기향을 통틀어 제일 비싼 커피로 기억합니다



 브라질 모지아나는 매우 강하게 태웠습니다 



 중약배전으로 볶아서 발효된  우유의 향미를 낼 수 있도록 볶는게 좋은데 세게 볶아서 탄맛 일색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인데,,, 실망이 큽니다

코스타리카 게이샤는 최악의 로스팅입니다 게이샤의 향미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뭐라고  평가할 만한 가치도 없는 형편없는 향미입니다



여기서 이거는 시키지 마십시오 ㅠㅠ



둘러보니 후지로얄 디스커버리가 보입니다



이 기기는 샘플로스터입니다 좋은 향미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가 아니라 



장단점을 파악하기 쉽도록 로스팅하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를 먼저 봤으면 고가의 게이샤 커피를 시키지 않았을 겁니다

건물 밖에 의자가 있어서 여기서 마셔도 좋습니다

c.o.e. 커피도 여러 종류 팝니다만 제가 직접 맛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힙한 분위기의 감성 넘치는 카페였습니다